어려운 이웃 돕는 착한 엔듀로 대회 매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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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돕는 착한 엔듀로 대회 매년 개최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9.12.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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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모터스포츠협회 김진철 사무국장
김진철 사무국장(사진 오른쪽)과 이종인 경기도의원
김진철 사무국장(사진 오른쪽)과 이종인 경기도의원

“나눔문화 확산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지만 부끄럽습니다. 그동안 자선대회에 참가하고 후원해주신 분들 대신 받았다 생각합니다. 이렇게 참여해주신 분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기 때문입니다”

경기도 양평 모터월드(양평KTM) 김진철 대표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나눔문화 확산 유공 표창을 받았다. 
김진철 대표는 양평군체육회 모터스포츠협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면서 2015년부터 지역의 불우한 아동·청소년 등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자선 오프로드 대회를 개최하고 선수들이 낸 참가비를 모아 마련한 후원금을 꾸준히 양평군에 기탁해왔다. 
김 대표는 “우연히 양평 지역에 아직도 끼니를 거르는 아동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밥 굶고 다니는 사람이 있나?라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의외로 많은 것을 알고 도울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 자선대회 개최를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②김진철 사무국장은 경기도로부터 나눔문화 확산 유공 표창을 받았다.③김진철 사무국장(사진 가운데)과 함께 수상한 사람들의 모습④2018 양평 스노우 챌린지에 출전한 선수들이 후원금을 내는 모습.⑤김진철 사무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오프로드 대회를 매년 개최해 왔다. 사진은 제8회 양평모터스포츠협 지역주민돕기 오프로드 대회 참가자들의 모습.⑥김진철 사무국장은 양평에서 오프로드 대회를 개최하고 모인 성금을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왔다.⑦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외에도 매년 자연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②김진철 사무국장은 경기도로부터 나눔문화 확산 유공 표창을 받았다.③김진철 사무국장(사진 가운데)과 함께 수상한 사람들의 모습④2018 양평 스노우 챌린지에 출전한 선수들이 후원금을 내는 모습.⑤김진철 사무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오프로드 대회를 매년 개최해 왔다. 사진은 제8회 양평모터스포츠협 지역주민돕기 오프로드 대회 참가자들의 모습.⑥김진철 사무국장은 양평에서 오프로드 대회를 개최하고 모인 성금을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왔다.⑦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외에도 매년 자연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선대회를 개최하고 남은 잔액 10여 만원을 기탁한 것이 오프로드 자선 대회의 시작이었다. 초기만 하더라도 참가자를 위한 상패나 트로피를 마련하는데 비용을 지출했다. 그러나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를 더욱 살리자는 참가자들의 뜻에 따라 불필요한 비용을 최대한 줄이고 후원금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불우한 아동·청소년을 돕자는 김 대표의 취지에 공감한 참가자와 후원사 등이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자선대회를 개최하고 양평군에 기탁하는 후원금이 300만원까지 늘었다. 
김 대표는 “이번 도지사 표창은 지금까지 자선대회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이 함께 받은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양평군체육회 모터스포츠협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면서 후원금 마련을 위한 오프로드 자선대회 이외에도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모터스포츠 무료체험 교실과 산악 및 수상 자연정화 활동, 인명구조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김 대표는 “엔듀로 바이크로 고립된 등산객을 구조한 일이 있습니다. 그때 내가 가진 재능을 사회에 환원해 도움이 되는 것도 좋은 일이겠다는 생각에 틈이 날 때 조금씩 해왔습니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속가능한 자선대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내년 오프로드 자선대회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이륜자동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게 페스티벌 형식으로 개최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 모터사이클 관련된 다양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체험도 하고 후원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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