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5 도입 더 강력 바이크로 찾아온 유럽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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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5 도입 더 강력 바이크로 찾아온 유럽 브랜드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9.12.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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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BMW는 직렬4기통 엔진을 탑재한 어드벤처 스포츠 신형 모델 S1000 XR과 새로운 병렬 2기통 엔진을 투입한 미들클래스 어드벤처 스포츠 모델 F900 XR과 로드스터 모델 F900 R을 발표했다.
2015년 탄생한 S1000 XR은 슈퍼스포츠 S1000 RR의 강력한 엔진과 기본 골격을 바탕으로 스포츠성이 높은 어드벤처 스포츠 모델이다. EICMA 2019에서 발표된 신형 S1000 XR의 최고 출력은 기존과 같은 121kW(165hp)로 동일하지만 보다 선형적인 토크 곡선으로 세팅해 완성도를 높였다. 유로 5기준에 맞춘 6단 변속기는 소음과 연료 소비를 줄일 수 있게 설계됐다. 또한 후륜이 슬립하는 것을 막기 위해 새로운 엔진 드래크 토크 제어 기능(MSR)이 추가됐다. 프레임과 스윙 암은 더 많은 하중을 지지할 수 있게 강화 됐지만 무게는 오히려 2.1kg 줄었다. 높은 승차감과 역동적인 라이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Dynamic ESA (Electronic Suspension Adjustment)가 표준으로 창착됐다. 

이외에도 레인, 로드, 다이내믹, 다이내믹 프로 등 4가지 라이딩 모드를 갖춘 트렉션 컨트롤과 크루즈 컨트롤 등 각종 라이딩 지원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F900 R과 XR은 F850 GS의 엔진을 베이스로 배기량을 895cc로 확대하고 최고 출력을 77kW(105hp)까지 끌어올린 신형 엔진을 탑재했다. 
차체는 메인 프레임 강성을 최적화한 스틸 브릿지 타입을 채용했으며, 서스펜션은 도립식 프론트 포크, 리어는 모노쇽 듀얼스윙암이다.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 용접 연료 탱크를 사용해 무게를 더욱 줄였으며, LED 등화기 기본 적용, BMW 커넥티비티 기능을 갖춘 TFT 등이 탑재됐다. ABS와 ASC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두카티

두카티는 EICMA 2019에 앞서 10월 23일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개최하고 스트리트 파이터 V4/S, 파니갈레 V2, 파니갈레 V4/S 등 뉴 모델과 2020년식 모델, 전기자전거 등을 공개했다.
EICMA 2019 가장 아름다운 바이크에 선정된 네이키드 바이크 스트리트 파이터 V4/S는 178kg의 차량 무게를 실현했으며, 1만2750rpm에서 208hp의 최고 출력을 내는 데스모세디치 스트라달레 엔진을 탑재해 압도적인 출력을 낸다. 또한 차세대 전자 장비를 장착해 라이딩 편의성과 안전성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파니갈레 V4/S는 디자인과 기계 및 전자적인 부분에서 V4 R에서 큰 영향을 받았으며, MotoGP 머신 데스모세디치 GP16에서 피드백을 받은 에어로 포일이 설치됐다. 스포일러 형태에 제한을 둔 현행 MotoGP 머신보다 효율적이며, 시속 270km에서 최대 30kg의 다운 포스를 생성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자제어 시스템과 각 파츠류가 개선 됐다.

파니갈레 V2는 새로운 스포츠 스타일 디자인과 정교한 관성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전자 장비를 갖췄다. 편안한 좌석과 서스펜션 설정으로 보다 즐거운 스포츠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안전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995cc 슈퍼쿼드로 엔진을 장착했으며 1만750rpm에서 155hp의 최고 출력을 낸다.
EICMA 2019에서는 1990년대 두카티 엔진을 장착해 제작된 카지바 엘레판트에서 영감을 얻은 콘셉트 바이크 DesertX와 스크램블러 데저트 슬래드를 기초로 푸른색 휠이 눈에 띄는 모타드 콘셉트를 공개했다. 카지바 엘레판트는 1990년 다카르 랠리에서 우승한 모델이다.

 

허스크바나

엔듀로, 모터크로스, 슈퍼모타드 등의 주력으로 하는 허스크바나는 NORDEN 901 콘셉트를 공개했다. 또한 허스크바나 FR 250 GP로 2020년 Moto3 시리즈에 출사표를 던졌다.
허스크바나의 첫 투어러 모델 NORDEN 901 콘셉트는 역동적인 장거리 탐험을 콘셉트로 디자인 됐다. 그레이를 메인 컬러로 형광 옐로우를 대담하게 배치했으며, 독특한 원형 헤드라이트와 LED 안개 등과 함께 배치해 레트로 감성을 연출하고 있다. KTM 890 듀크 R과 같은 것으로 추정되는 889.5cc 엔진을 장착했다. 프론드 21인치, 리어 18인치 휠을 채택했다.
701 Supermoto와 701 Enduro는 최신 전자식 장비가 기본으로 탑재돼 코너링 ABS, 기울기를 감지하는 트랙션 컨트롤, 주행 모드 전환 및 편리한 변속을 위한 이지 시프트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701 Enduro 롱레인지는 연료탱크가 기본 모델보다 12리터 더 많은 25리터 용량을 갖춰 주행거리가 2배 가까이 늘어난 모델이다.
혁신적인 스타일의 허스크바나 온로드 모델인 VITPILEN과 SVARTPILEN은 새로운 그래픽이 적용됐으며, 세부적인 사양이 업그레이드 됐다. 

VITPILEN 401과 SVARTPILEN 401은 강력하고 다루기 쉬운 373cc 44hp 단기통 엔진을 장착했다. 기존 모델보다 40mm 확장된 볼트 온 서브 프레임을 사용해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에 LED가 적용됐으며, 시트고는 835mm다. 
VITPILEN 701과 SVARTPILEN 701은 75hp를 내는 고성능의 692cc 단기통 엔진이 장착됐으며, 가벼우면서도 높은 인장강도를 가진 크롬몰리브덴 트렐리스 프레임과 결합해 탁월한 핸들링과 역동적인 운동성을 낸다. 연료를 제거한 상태에서 각각 158kg과 161kg에 불과하다. CNC 풋 레스트와 튜브리스 스포크휠이 적용됐다. 
엔듀로 레이스의 전설적인 선수인 그라함 자비스를 기념하는 한정 모델인 TE 300i JARVIS 에디션도 공개됐다. 락스타 에너지 허스크바나 팩토리 레이싱 그래픽이 적용됐으며, 블랙 프레임과 블루 CNC 가공 트리플 클램프, 블루 체인가드, 슈퍼스프록스 블루 리어 스프로킷 등이 특징이다.

 

이탈젯

이탈리아 모터사이클 브랜드 이탈젯은 EICMA 2019에서 신형 드랙스터를 발표했다. 1998년 세상에 첫 모습을 드러낸 드랙스터는 트랠리스 프레임과 프론트 포크를 제거한 허브 스티어링을 채용한 독특한 구조에 폭발적인 가속력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모델이다.
혁신적인 네이키드 스타일로 복귀한 2020 드랙스터는 정체성을 담은 트랠리스 프레임과 조향과 완충을 분리한 인디펜던트 스티어링 시스템(Independent Steering System, ISS)을 채용했다. 어반 슈퍼바이크를 표방하는 2020 드랙스터는 배기량 125cc와 200cc 2개 모델로 출시된다. 두 모델 모두 강력한 숏 스트로크 엔진을 장착했다. 125cc모델은 1만rpm에서 11kW(14.9hp)의 최고 출력을 내며, 최대 토크는 7750rpm에서 12.5Nm이다. 200cc모델은 8250rpm에서 최고 출력 14.6kW(19.8ph), 최대 토크는 6250rpm에서 17Nm이다. 

우주항공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한 프론트 싱글 스윙 암과 MotoGP 스타일 핸드 레버 가드, 트랠리스 프레임 등의 고급 부품을 사용했다. 7리터 용량의 연료탱크는 발판 부근으로 낮게 배치돼 무게 중심을 낮춰 안정성을 높였다. 두 모델 모두 브렘보 브레이크 캘리퍼와 피렐리 타이어를 채용했으며, 125cc는 연동형브레이크(CBS)를, 200cc는 바퀴잠김방지식브레이크(ABS)가 적용됐다. 컬러는 레드, 옐로우, 오렌지 3종이다. 이탈리아 볼로냐 인근의 이탈젯 공장에서 생산되며, 2020년 봄부터 전 세계적으로 판매된다. 첫 생산분 499대는 퍼스트 에디션으로 사전주문 받으며 특수번호판과 고객명이 부착된다.

 

KTM

KTM 1290 슈퍼 듀크 R , KTM 890 듀크 R , KTM 390 어드벤처 등 세 가지 새로운 모델을 발표 했다.
1290 슈퍼 듀크 R은 공격적인 외형에 걸 맞는 높은 주행 성능을 가진 듀크 시리즈의 플래그쉽 모델이다. 완벽히 새로워진 섀시와 스타일링, 전자장비를 적용해 전체적으로 경량화됐다.
향상된 배기량 1301cc LC8 엔진은 9500rpm에서 180hp의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 새로운 프레임은 기존 모델과 비교해 비틀림 강성이 3배 강해졌지만 무게는 오히려 줄었다. 건조중량은 기존 195kg에서 189kg으로 감소했다. 
890 듀크 R은 하드한 라이딩을 위한 스포티하고 강렬한 네이키드 바이크다. 790 듀크와 비교해 배기량이 91cc 증가한 890cc 엔진을 장착해 출력과 토크가 강화됐다. 최고 출력은 9250rpm에서 121hp, 최대 토크는 7750rpm에서 99Nm의 토크를 발휘한다. 강력한 브레이크와 조절 가능한 WP APEX 서스펜션을 장착했다.

어드벤처 엔트리 모델인 390 어드벤처는 투어 및 가벼운 오프로드를 위한 모델이다. 네이키드 모델인 390 듀크를 베이스로 20년 동안 다카르 랠리에서 출전해 얻은 KTM의 오프로드 레이스 노하우가 적용됐다. 배기량 373.2cc 단기통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 출력은 9000rpm에서 44hp, 최대 마력은 7000rpm에서 37Nm의 토크를 발휘한다.
KTM은 주니어 바이크로 전기이륜차인 SX-E5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48V BLDC 모터를 장착했으며, 3900rpm에서 5kW의 최고 출력과 13.8Nm의 최대 토크를 낸다. 배터리 충전 시간은 80% 45분, 완충 70분이다.

 

피아지오 그룹

피아지오 그룹은 산하 브랜드인 아프릴리아와 모토구찌, 피아지오 및 베스파 신모델을 공개했다. 아프릴리아는 새로운 고성능 병렬 트윈 엔진을 탑재한 스포츠 바이크 RS 660을 공개했다. 신형 엔진의 세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유로 5를 준수하며 최고 출력은 74kW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레임과 스윙 암은 경량 알루미늄이 사용됐으며, 라이드 바이 와이어와 6축 관성 플랫폼 등 최신의 전자장비가 탑재됐다. 에어로다이나믹을 적용한 페어링을 적용해 고석에서 안정성을 높였다.
모토구찌는 클래식 어드벤처 V85 TT의 트래블 버전을 공개했다. 더 길어진 윈드 길드와 핸드그립, LED 라이트 및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는 모토구찌 MIA 멀티미디어플랫폼 등이 특징이다.
피아지오는 메들리와 비버리 등의 스쿠터를 소개했다. 보다 역동적이고 성능이 강화된 메들리는 125cc 및 150cc 버전으로 출시되며, 스타트 앤 고 기능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듀얼 채널 ABS와 스마트폰 연결 시스템 등을 갖췄다. 비버리는 새로운 제품군인 비버리 350 투어러가 추가됐다. 비버리 350 투어러는 35리터 용량의 탑 박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베스파는 미국 유명 빈티지샵 라운드 투의 공동 창업자 션 워더스푼과 협업한 베스파 프리마베라 션 워더스푼 특별판을 공개했다. 션 워더스푼 특별판은 노란색과 빨강, 녹색과 아쿠아 마린 등을 주색으로 현대적인 빈티지 스타일 베스파 프리마베라 션 워더스푼을 디자인했다. 이외에도 최고 속도를 시속 70km까지 높인 베스파 일렉트리카 70km/h 등을 공개했다.


 

MV Agusta

MV아구스타는 드레그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 네이키드 바이크 러시 1000을 공개했다.   998cc 4기통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300km다. 최고 출력은 1만3000rpm에서 153kW(레이싱 키트 장착시 156kW), 최대 토크는 1만1000rpm에서 116.5Nm의 토크를 낸다. 4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8단계 트랙션 컨트롤 및 윌리 컨트롤 등의 엔진제어 시스템이 탑재됐다. MV Agusta RVS#1에서 영감을 받은 개성적인 LED 헤드라이트를 장착했으며, 차체는 블랙 무광 컬러를 적용해 근육질의 바디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리어 휠은 에어로다이나믹스를 적용한 탄소섬유 재질의 휠 커버를 적용했다. CNC 가공 알루미늄 및 티타늄을 사용해 무게를 줄여 183kg에 불과하다. 

 

Triumph

트라이엄프는 영화 ‘대탈출’의 스턴트맨 이름을 딴 Bud Ekins Bonneville T100/T120 스페셜 에디션과 Thruxton RS 등 다양한 모델을 발표했다.
스티브 맥퀸과 친구로 알려진 버드 에킨스는 영화 대탈출의 스턴트를 맡았다. 그의 이름을 딴 버드 에킨스 보너빌은 붉은색과 백색을 주요 컬러로 채택했다. 연료 탱크 상단과 프론트 팬더에는 버드 에킨스 이름과 로고 등으로 장식됐다.
카페레이서 트럭스턴 RS는 R버전과 비교해 가벼워졌지만 더 강력해졌다. 트럭스턴 RS는 1200cc 고출력 엔진이 업데이트 돼 기존 모델보다 8ps마력 높아진 105ps의 최고 출력을 내며, 최대 토크는 4250prm에서 112Nm의 토크를 발휘한다. 트라이엄프의 독특한 트윈 업 스위프 소음기는 풍부하고 생생한 사운드를 라이더에게 선사한다. ABS와 트랙션 컨트롤 설정을 라이더가 조절할 수 있으며, 토크 어시스트 클러치를 채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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