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륜차 불매 10월에도 흐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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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륜차 불매 10월에도 흐름 이어가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9.12.0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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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무성 10월 무역통계 속보 11월 20일 발표
일본 대 한국 이륜차 수출 규모 전년보다 68% 감소
한국수입이륜차환경협회는 일본 브랜드 이륜자동차의 수입과 판매 중단을 선언했다. 사진은 일본 불매 운동 손팻말을 붙인 일제 이륜자동차.

일본불매의 영향으로 지난달에도 일본산 이륜차 수입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재무성이 11월 20일 발표한 10월분 무역통계 속도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의 대 한국 수출액 총액은 3818억5400만엔(4조11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23.1% 감소했다. 같은 기간 한국의 대 일본 수출 총액은 2733억8200만엔으로 전년 동기대비 12% 줄었다.
품목별로 한국 수출(금액기준)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이륜자동차와 자동차 수출규모 각각 63.6% 줄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9월과 비교하면 이륜자동차는 68.3%, 자동차는 68.1% 수출액이 줄어들었다. 수출 금액으로 따지면 10월 일본이 한국에 수출한 이륜자동차는 3000만엔(약 3억2335만원) 규모다. 일본의 대 한국 수출 규모가 크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무역 흑자를 냈다. 10월 일본의 대 한국 무역 수지는 1084억7200만엔(약 1조1691억원) 흑자다. 이는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무역 흑자가 45.1% 감소한 수치다.
10월 일본의 수출총액은 6조5773억6400만엔(약 70조89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7조2434억6300만엔(약 78조723억원)과 비교해 9.2% 줄어들었다. 10월 일본의 무역 수지는 172억6900만엔(1754억원) 흑자를 냈다. 일본은 금액 기준으로 11개월 연속 수출이 감소했으나 수입도 6개월 연속으로 감소하면서 4개월만에 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섰다.
일본 재무성은 자동차와 원동기 등의 수출이 감소해 수출 규모가 줄었으나 원유와 액화천연가스 수입액이 감소해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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